개인정보전문가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업무협약 체결
-언론인 개인정보 관련 소양 제고 및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손잡아-
개인정보전문가협회(회장 최경진)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와 2020년 10월 5일(월) 오후 1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오찬을 겸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정보전문가협회의 대외 홍보 협력, 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개인정보보호법제 교육, 언론분야 개인정보처리 연구협력 등 상호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개인정보 관련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개인정보에 관한 법제 및 정책이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넘어 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법과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함과 아울러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를 매개로 한 우리나라 산업, 문화, 법제와 정책 발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개인정보전문가협회에서는 최경진 협회장을 비롯해 김도승 사무총장(목포대 교수), 송도영 사무국장(법무법인 비트 변호사), 곽정민 대변인법무법인 클라스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는 이근영 협회장을 비롯해 김기현 사무총장, 이종엽 대변인(프라임경제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인정보 보호와 이용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개인정보 관련 교육을 위한 인적 교류 지원 ▶양 기관의 대외 협력 및 홍보 지원 ▶양 기관 간 공동 연구, 학술대회 개최 및 간행물 기타 자료 제공 협조 등 개인정보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언론 분야 특성을 고려한 취재 및 보도 개인정보 가이드라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조속히 강구할 것을 합의하였다.
개인정보전문가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언론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보호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다.
2020. 10. 5.
(사)개인정보전문가협회
회장 최 경 진